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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평전을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헤겔은 역사를 수평적인 면과 수직적인 면이라는 두 차원에서 생각했다. 수평적 차원에서는 상이한 활동영역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이 각 시기에 그 나름의 개별적이고 '유기적'이며 뚜렷하게 독자적인 특성을 부여하는 어떤 단일한 패턴에 따라 폭넓게 상호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수직적인 차원에서는, 여러 사건들의 동일한 단면이 발전과정의 필연적 단계이자 시간적 연속의 일부로, 또한 시간상 그에 선행하는 단계에 의해 어떤 의미에서는 억제되고 어떤 의미에서는 생성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때 시간상 선행하는 단계는 비록 덜 발전된 상태로이기는 해도 나름대로의 경향과 힘들을 이미 포함하고 있고, 이러한 경향과 힘들이 완전히 발현됨으로써 출현하는 시대는 애초에 선행 단계 속에 잠재되어 있던 것으로 간주된다. 』

헤겔의 말을 빌리자면 시간상 선행되는 단계의 오늘 혹은 과거는 다음에 출현하는 새 시대에 이미 잠재되어 드러나는 내일인 것이다. 그러므로 선행 단계는 매우 중요하며 의미 있다.

'현실을 직시하라', '현장은 이렇다' 후손들에게 그리고, 우리 스스로에게 이야기 할 때 덧붙여 '그래도 꿈꾸어야 한다'고 말들하자.
척박해 보이고 때로 힘겨워 보이는 우리는 과거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 오늘의 모습이며, 우리들의 미래 모습 속에 잠재할 과거의 모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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